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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라이엇, LoL 현상금 시스템 개편 예고…CS 현상금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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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현상금 시스템을 개편한다. CS 현상금을 줄이고, 서포터용 골드 아이템을 통해 얻은 골드 또한 현상금에 기여하도록 수정한다.

라이엇은 15일 'LoL' 공식 사이트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오는 9.6 패치를 통해 현상금 추가 변경사항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엇에 따르면 적이 CS에서 밀리지 않게 됐을 때 CS 현상금이 감소하도록 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CS 현상금 증가 속도도 약간 느리게 조정된다. 킬이나 오브젝트 획득이 없는 상황에서 CS가 앞선다는 이유만으로 지나치게 큰 현상금을 상대에게 제공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서포터용 골드 아이템을 통해 획득한 골드가 현상금에 기여하도록 변경될 예정이다. 기존의 경우 해당 골드가 현상금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솔로 라이너가 서포터 아이템을 구비하고 '도벽' 룬과 함께 CS 획득 없이 골드를 수급하면서 현상금이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단식 빌드'가 유행하기도 했다.

서포터 아이템을 구비하더라도 아군이 근처에 있을 때만 골드를 획득하도록 해 '단식 빌드'를 방지한 라이엇은 서포터 아이템을 통해 획득한 골드가 현상금에 기여하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경우 아이템을 통해 CS 획득 없이 골드를 많이 획득한 상대 서포터를 처치할 경우 기존보다 많은 현상금을 얻게 돼 역전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라이엇은 최근 리워크 이후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자매 챔피언 케일과 모르가나에 대한 하향 패치를 조만간 단행할 예정이다. 케일과 모르가나 하향 패치 역시 9.6 패치를 통해 정식 서버에 반영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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