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이 선보인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간절기 제품을 소개한다.
발수는 물론 비바람, 먼지 차단에 탁월한 고급 수입 소재 원단으로 제작했고, 안쪽 면에는 소프트한 터치감의 고기능 필름지를 적용해 발수 아이템 착장 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 활동성을 높였다.
또 인체의 형태를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절개선과 봉제선을 최소화한 디자인도 활동성을 강화했다.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까스텔바작 김희범 본부장은 "라운딩뿐만 아니라 평소 일상생활이나 레저활동 시에도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으니 야외 활동이 많은 분이라면 꼭 눈여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타일링 TIP | 셔츠나 로퍼 등과 매치하면 비즈니스룩으로, 스니커즈와 매치하면 캐주얼룩으로
힐크릭은 산뜻한 컬러가 돋보이는 봄 간절기 재킷을 선보였다.
브리티시 감성을 모던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로 재현한 ‘카나비 라인’제품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에 기능성을 더해 필드 위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여성용은 짧은 기장의 오버핏 실루엣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촉감의 나일론 스판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갖췄다. 핑크, 다크 네이비 두 가지로 구성됐다.
스타일링 TIP | 큐롯과 매치해 골프 라운드룩으로, 데님이나 화이트 팬츠와 착용하면 데일리 캐주얼룩으로
남성용은 배색형 에리와 포켓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캐주얼 스타일의 점퍼로, 신축성이 좋은 스판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소매 폭을 조절할 수 있도록 소매에 단추를 달아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겸비했다. 스윙 동작 시 땀이 차기 쉬운 허리 부분에는 펀칭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화이트, 다크 네이버 두 컬러로 출시됐다.
힐크릭 관계자는 “추위가 풀리고 봄이 시작되면서 활동성을 갖춘 봄 재킷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재킷은 기능성뿐 아니라 가벼운 소재에 산뜻하고 세련된 컬러로 실용성과 스타일까지 갖춰 올봄 간절기 아우터로 폭넓게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드앵글은 간절기에 대비한 바람막이 제품 ‘고어 윈드스토퍼 시리즈’를 선보인다.
여성용으로는 재킷과 스웨터, 남성용으로 점퍼와 가디건을 출시했다. 신축성이 좋고 발수, 방수,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 윈드스토퍼 스트레치 소재에 니트 소재 등을 접목해 스타일을 강화한 것이 돋보인다.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원단 사이에 부착해 비, 바람을 차단하는 멤브레인 코팅 필름 무게를 기존보다 줄여 가볍고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비, 바람에 미세먼지까지 변덕스러운 날씨로 고어 윈드스토퍼 제품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 기본적인 점퍼(재킷) 외에 다른 소재를 접목하거나 실용적인 스타일로 제품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
스타일링 TIP | 라운드 시 혹은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걸쳐 레이어드해 간절기 날씨 변화에 대응하자
/gftravel@maniarepor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