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택(대표 Rosen Sharma)은 한국에서 '제 1회 브롤스타즈 토너먼트'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너먼트는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된 사전 테스트에서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정식 개최되는 대회로, 블루스택은 제 1회 토너먼트 대회를 시작으로 매회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브롤스타즈'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출시와 동시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실시간 모바일 슈팅 게임이다. 다양한 게임모드를 모바일에 최적화함은 물론, 개인전부터 팀전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실력에 따라 다양한 컨트롤과 전략을 구사할 수 있고, 보는 재미까지 풍성해 e스포츠 종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블루스택은 최근 '브롤스타즈' 전용 버전을 선보여, 게임을 보다 최적화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게임 패드 기능까지 지원해 편리한 조작으로 다양한 공략과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월18일까지 공식 카페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토너먼트는 2월22일 오후 9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하고, 최종 승리를 차지하는 우승팀에게는 샤오미 미밴드3 한글판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으로, 토너먼트 진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스택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루스택 조현선 한국 지사장은 "블루스택의 이용자분들이 더욱더 새롭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브롤스타즈 토너먼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토너먼트에 참가하시는 분들을 위한 선물도 주어지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께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테니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