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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컬슨, 페블비치 프로암 5번째 우승으로 통산 44승...김시우 4위

사진=필 미컬슨SNS
사진=필 미컬슨SNS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필 미컬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미켈슨은 12(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72, 6816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4라운드 잔여경기를 마쳤다.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미컬슨은 단독 2위 폴 케이시(잉글랜드)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미컬슨은 이번 시즌 첫 승이자 지난해 3월 월드골프챔피언십 멕시코 챔피언십 이후 약 11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PGA투어 통산 44승째를 신고했다.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만 5번째 우승컵(1998,2005,2007,2013,2019)으로, 미컬슨은 마크 오마라(미국)와 함께 이 대회 최다 타이 우승 기록을 세웠다.

전날 13언더파 274타로 경기를 마친 김시우(24, CJ대한통운)는 제이슨 데이(호주)와 공동 4위를 확정했다. 이번 시즌 2번째 톱10이자, 첫 톱5 기록이다.

강성훈(32, CJ대한통운)의 순위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8타로 공동 1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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