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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명절 대첩 승자는 LoL! 점유율 33% 돌파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 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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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약진 지속…'배틀그라운드'-'로스트아크'는 하락세

라이엇게임즈의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가 민족 최대 명절 선 연휴 특수를 제대로 누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LoL'은 2019년 2월4일부터 2월10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19년 2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1위에 올라 28주 연속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는데요. 점유율 33.40%를 기록해 지난주(31.58%)보다 2% 포인트 가량 상승했습니다.

명절 연휴는 휴가를 맞은 직장인과 용돈이 두둑해진 학생들의 PC방 방문이 늘어나는 시기로 업체들의 경쟁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시기입니다. 대부분의 게임 서비스가 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는 가운데서도 'LoL'이 점유율이 적지 않은 폭으로 상승한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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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은 2019 랭크 시즌 개막을 맞아 꾸준히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아이템 개편을 통해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간접 상향되고, 아칼리와 아트록스 등 기존의 'OP' 챔피언을 하향시키는 적지 않은 변화를 줬습니다.

라이엇은 설맞이 미션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요. 게임에 접속해 주어지는 임무를 완수하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PC방 접속률 증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LoL'의 상승세가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카트라이더, 점유율 급등세 보이며 '차트 역주행'

넥슨의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 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가 무서운 기세로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카트라이더'는 2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는데요. 4.49%의 점유율로 지난주(3.23%)보다 30% 이상 끌어올리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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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의 상승세는 넥슨이 최근 진행 중인 역대급 PC방 이벤트 덕분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PC방 누적 이용시간에 따라 이용자들이 레전드 등급 카트바디를 획득할 수 있는 '스펙터X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이벤트 시작일이었던 1월31일부터 '카트라이더' PC방 점유율이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넥슨은 2월27일까지 '스펙터X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예정인데요. 거기에 설맞이 이벤트와 밸런타인 데이 이벤트가 더해져 이용자들이 이벤트 풍년을 누릴 전망입니다. 역대급 이벤트를 등에 업은 '카트라이더'의 점유율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지켜볼 일이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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