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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아닌 시작’ 최호성 “응원 감사...기회 온다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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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에서 최호성. 사진= 게티 이미지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낚시꾼 스윙’최호성(46)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데뷔 무대가 마무리됐다.

최호성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72)에서 치른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5오버파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오버파 224타를 기록한 최호성은 컷 통과에 실패했다.

독특한 ‘낚시꾼 스윙’으로 주목을 받으며 이번 대회에 초청선수로 출전, 꿈의 무대에 서게 된 최호성은 “다음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끝이 아닌 시작임을 예고했다.

다음은 최호성과의 인터뷰.

오늘 얼마나 즐겼는지
오늘 손도 얼고 콧물도 나고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좋았다.

같이 플레이한 골퍼들에게 헤드커버를 줬다고 들었는데
너무 좋은 분들과 좋은 팀을 이루었고 실수할 때마다 격려도 해주시고 제일 멋진팀이 아니었나 생각했다. 그래서 선물을 고민하다가 기억하기 좋을거 같고 의미도 있고해서 헤드 커버를 준비하게 되었다.

한국 코스와 어떻게 달랐는지
많은걸 경험하고 있는데 그린이 어려웠다. 특히 17번홀 30~40cm되는 퍼팅도 황당하게 가는거 보면 그린이 확실히 어려웠다.

대회가 끝나고 앞으로 일정은?
일요일 비행기로 한국 돌아가서 이후 잠시 34 괌에 있다가 한국 돌아오면 이후 스케쥴은 정해져있지 않다.

팀원들이 페블비치라고 적혀 있는 셔츠를 제작했는데
너무 감사하다. 좋은 추억이 됐고, 우리 팀이 최고의 팀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PGA투어 대회에 나가고 싶은게 있나
정확히 어떤 대회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불러만 준다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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