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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게임학회, 2019년 4개 부문 정책 공개

[이슈] 한국게임학회, 2019년 4개 부문 정책 공개
한국게임학회가 2019년에 시행할 4개 부분 정책을 공개했다.

한국게임학회는 29일 서울 중앙대학교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신년회를 개최하고 2019년 한국게임학회의 일정과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서울 중앙대학교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신년회를 개최하고 지난 2018년에 진행했던 발자취와 2019년 새로운 출발과 함께 한국게임학회의 운영계획을 공개한 것.

위정현 학회장은 "지난 2018년 게임 질병코드 등재 반대를 비롯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며 "한국게임학회에서 진행할 운영 방침을 크게 4가지로 나눠서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위 학회장은 2019년 운영방침을 학계, 사회적과 산업적 공헌, 정부의 게임산업 정책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서 공개했다.

제일먼서 학자들의 다양한 연구활동 촉진, 논문지의 양적/질적 수준 향상, 산업계와의 공동 연구(게임과 인공지능 분과의 출범은 이러한 노력의 산물), 해외 게임관련학회/단체와의 협력과 교류를 펼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사회적 공헌에 있어서 게임의 사회문화적 역할에 대한 정당한 평가 노력, 각 지역의 게임학과와 지역 초중고의 연계 노력(e스포츠 행사 등), 5월 WHO의 총회 계기로 질병코드 등 일부 반게임세력의 공격에 적극 대응, 국회 및 정부와 협력, 질병코드 저지 연대(가칭)의 발족 의지도 표명했다.

산업적 공헌면에 있어서는 게임 생태계 복구, 생태계 혁신 노력에 대한 지원, 글로벌게임챌린지와 전국게임관련학과협의회를 통한 인디게임과 게임 스타트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 국내외 게임산업 및 기술 트렌드 분석과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한국게임학회는 정부의 게임산업 정책에 대한 협력과 대안도 제시했다. 각 부처의 게임산업 정책에 대한 분석 작업, 규제와 진흥 정책 전반에 대한 비판적 분석, 정부와 협력, 국내/글로벌 양 측면에서 사업을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년간 한국게임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10명의 관계자에게 공로장을 수여하고 게임인공지능분과장, 기능성게임분과 부위원장, 연구사업 이사, 상임이사 위촉식도 진행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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