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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화제의 19금 미소녀 RPG '방치소녀', 구글플레이 매출 꾸준한 '상승세'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슈] 화제의 19금 미소녀 RPG '방치소녀', 구글플레이 매출 꾸준한 '상승세'
지난 21일 출시한 미소녀 모바일 RPG '방치소녀'의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가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28일 기준 RPG 36위, 전체 게임 67위를 기록했다.

'방치소녀'는 이용 등급이 만 18세 이상인 성인 게임이지만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자수 7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고조시키더니 출시와 동시에 구글플레이 급상승 게임 1위를 기록한 후 매출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TV 광고를 앞세운 대작 게임의 홍수 속에서 '방치소녀'가 거둔 이 같은 이례적인 성공의 이유로는 ▲성인 게임에 걸맞은 화끈한 미소녀 일러스트 ▲레벨을 올릴 수록 새롭게 공개되는 숨겨진 볼거리 ▲화려한 성우진 ▲손이 많이 가지 않는 방치형 자동 육성 등 차별성 등이 꼽힌다.

[이슈] 화제의 19금 미소녀 RPG '방치소녀', 구글플레이 매출 꾸준한 '상승세'
서비스사인 위드허그 담당자는 "이용자수가 전체 이용 가능 게임에 비해 적을 수밖에 없는 등급의 한계, 미소녀 게임이라는 장르의 한계를 넘어서 성공한 비결은 게임의 탁월한 완성도는 물론 출시 전부터 타깃층을 철저히 분석해 유저 커뮤니티와 사전예약 어플 등을 통해서 게임 출시 전/후에 꾸준한 홍보와 마케팅을 병행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피드백을 경청하며 꾸준히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공식 커뮤니티인 방치소녀 헝그리앱을 통해 공략 이벤트와 캐릭터 소개 이벤트 등을 진행해 최고 3000 금화(게임 캐시)를 지급하며, 사전예약 1위 어플 모비를 통해서도 금화 1800개를 제공한다.

'방치소녀'는 과거 역사 인물을 재해석한 캐릭터를 포함한 수십 종의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미소녀 수집형 모바일게임이다. 아이돌 출신 일본 유명 성우 오구라 유이를 포함한 화려한 성우진이 더빙을 맡았으며, 갑옷, 잠옷, 수영복, 메이드복, 전통의상 등 다양한 코스튬으로 중무장한 아찔한 캐릭터 일러스트로 인기몰이 중이다.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3대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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