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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승’ 아담 롱, 세계랭킹 417→133위로 껑충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루키’ 아담 롱(31, 미국)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을 껑충 끌어올렸다.

롱은 21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1956점을 기록하며 13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417위에서 284계단을 올라선 순위다.

롱은 이날 끝난 PGA투어 데저트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통산 43승의 필 미컬슨(미국)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까지 PGA 2부 투어 격인 웹닷컴투어에서 활약한 롱은 이번 시즌 PGA 1부 투어에 데뷔한 루키로, 정규투어 데뷔 후 5번째 경기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예의 반란을 예고했다.

세계랭킹 톱10 순위에는 변동이 없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랭킹 포인트 9.1937점으로 1위, 2위는 브룩스 켑카(미국), 3위 더스틴 존슨(미국), 4위 저스틴 토머스(미국), 5위 브라이슨 디샘보(미국)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는 54위의 안병훈으로, 랭킹 포인트 2.2041점을 기록 중이다.

김시우는 68위, 임성재는 9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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