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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WHO-美 ESA, 회동...게임질병코드 해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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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The 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 ESA)가 게임 장애(Game Disorder)를 논하기 위해 세계 보건기구(WHO)를 만났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각으로 11일 미국 협회 ESA가 게임 장애가 공식적으로 질병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WHO를 만났다고 밝혔다.

지난 달 WHO를 만나 1차 회의를 진행한 ESA는 게임 장애가 질병으로 등록되는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첫 회의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한 달 만에 2번째 만남이 이뤄진 것.

이번 회의에서 ESA의 대표 스탠리 피에르-루이스(Stanley Pierre-Louis)는 성명서를 통해 "만약 WHO가 게임장애를 질병코드로 등록하는 실수를 한다면 이를 바로 잡는데 수년이 걸린다"며 "우리는 WHO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이러한 실수를 방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WHO는 지난해 6월 제11차 국제질병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ICD) 개정안에 게임 장애를 질병으로 등재하기위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만약 올해 5월 개최되는 세계 보건 총회에서 최종 승인이 날 경우 2022년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한편 WHO는 ESA와 다시 회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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