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1일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이달 23일까지 매일 게임 출석 시 '9주년 출석 응모권'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응모권을 이용해 최대 9만 원 상당의 넥슨캐시에 응모할 수 있으며, 전용 상점에서 핑크빛 불사조 날개, 머리 장비 아바타 변환권, 큐미의 회복 포션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또, 이달 17일부터 2월 7일까지 일일미션를 완수하거나 80레벨 이상 전투 완료 시 9주년 기념 쿠폰을 얻을 수 있으며 특정 수량을 모아 보안관 세트, 보안관 레이디 세트, 이로묘의 남성 달개비 세트, 이로묘의 여성 달개비 세트 등 고급 아이템으로도 바꿀 수 있다.

넥슨은 이와 함께 오는 17일 신규 레이드 콘텐츠 '광휘의 루'를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지난 망각의 낙원 에피소드4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루 라바다가 신규 레이드 보스로 재등장한다.

'마영전' 서비스 9주년 기념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