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앱 분석업체 센서타워는 지난해 3월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포트나이트'가 1000만 달러(한화 약 112억 원) 이상, 12월에는 6900만 달러(한화 약 776억)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현지시각으로 7일 공개했다.
센서 타워 보고서에 따르면 '포트나이트'의 12월 수익은 11월에 비해 83% 증가했으며, 기존 최고 매출을 달성한 7월달보다 16% 더 높은 기록이다.
'포트나이트'는 12월에 앱스토어에서 520만 번 다운로드 됐으며, 이는 11월에 비해 59% 증가한 수치다. 현재 앱스토어에서만 8260만 번 다운로드됐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