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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살 '리니지', 리마스터 업데이트로 다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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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자사의 PC온라인 MMORPG '리니지' 20주년을 맞아 큰 변화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 온라인 게임의 역사이자 살아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신화 '리니지'의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리니지: 리마스터(Lineage Remastered)'를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정식 서버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 12월 27일 테스트서버에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리니지: 리마스터'의 주요 콘텐츠는 ▲그래픽, UI(User Interface) 등을 개선하는 '그래픽 리마스터' ▲이용자의 조작 없이도 플레이 가능한 'PSS(Play Support System)' ▲언제 어디서나 플레이 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모바일 뷰어(Mobile Viewer) 'M-Player' ▲9번째 신규 클래스 '검사' ▲다른 서버 이용자와 경쟁하는 '월드 공성전'이다.

'리니지'는 지난 1998년 9월 중세 판타지 시대를 배경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 최초의 인터넷 기반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 직후부터 열풍을 일으켰다. 서비스 15개월 만에 국내 최초로 온라인 게임 100만 회원 시대를 열고, 단일 게임 최초로 2016년 누적 매출 3조 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게임 산업에 유례없는 족적을 남긴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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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HD로 리마스터 된 '리니지: 리마스터'의 게임 화면.
◆ 풀HD급 그래픽 리마스터 업데이트


엔씨는 '리니지'의 전투를 보다 정교하고 다이내믹하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1920 X 1080 와이드 해상도(풀HD급)로 업그레이드한다. 이용자는 기존 대비 4배 증가된 해상도와 2배 향상된 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해상도에 맞춰 직관성과 가독성을 향상시킨 현대적인 UI도 함께 선보인다.

◆ 9번째 신규 클래스 '검사' 추가

엔씨는 리니지의 9번째 신규 클래스인 '검사'를 추가한다. '검사'는 장검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리니지'의 모든 클래스 중 가장 공격력이 높으며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이루어진 결정타 기술을 사용한다.

특히 이뮨 투함, 앱솔루트 배리어, 카운터 배리어 등의 방어 기술을 무력화할 수 있는 스킬(Skill,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전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신화급 무기인 아인하사드의 섬광과 그랑카인의 분노를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의 레어 아이템도 리뉴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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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터 이동, 사냥 세팅, 자동 귀환, 창고 정리 등 총 35가지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PSS(Play Support System).
◆ PSS(Play Support System) & M-Player 도입


엔씨는 PC로 플레이 할 때는 게임에 집중하고 그 외 시간에는 재미 위주의 콘텐츠에 몰입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인 PSS를 도입한다. 리니지 이용자는 PSS를 사용해 직접 사냥하는 것과 같은 모든 패턴을 구현할 수 있다. 사냥터 이동, 사냥 세팅, 자동 귀환, 창고 정리 등 총 35가지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한번 설정된 정보는 저장과 불러오기 기능으로 언제든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 간 공유도 가능하다.

M-Player는 언제 어디서나 플레이 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모바일 뷰어 시스템이다. 모바일 뷰어를 통해 플레이 중인 이용자 캐릭터의 HP, MP, 경험치 등 캐릭터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 월드 공성전 업데이트

엔씨는 인터 서버를 활용한 대규모 콘텐츠로 월드 공성전을 재탄생 시킨다. 월드 공성전은 다른 서버의 혈맹 및 세력들과 치르는 대규모 집단 전투이다. 최대 1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넓은 전장에서 8개 서버의 이용자들이 공성전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전장의 로망을 실현시킬 프라임, 포스, 이터너티 등 신규 스킬을 클래스 별로 추가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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