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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포르자 호라이즌4, 첫 확장팩 '포춘 아일랜드' 공개

[이슈] 포르자 호라이즌4, 첫 확장팩 '포춘 아일랜드' 공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포르자 호라이즌4'의 첫 번째 확장팩인 '포춘 아일랜드(Fortune Island)'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확장팩을 통해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 최초로 위험하고 극단적인 환경이 추가된다. 깎아지르는 듯한 라우페이 드론(Laufey’s Throne)의 절벽과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급커브 도로를 가진 니들 클라임(Needle Climb)의 여러 드리프트 지역을 자동차로 질주 할 수 있다. 여기에 올드라치(Oldlarch) 숲에서부터 신비한 펜홈(Fenholm)의 침몰한 마을까지 '포춘 아일랜드'는 게이머들의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환경들로 구성됐다.

크로스 컨트리(Cross Country), 드리프트 존(Drift Zone), 아스팔트 레이스(Asphalt Races)와 같은 12개의 이벤트들도 포함됐다. 날씨 또한 위험 요소를 더한다. 폭풍우, 바람, 천둥 번개, 북극광과 같은 변화 무쌍한 날씨들을 경험할 수 있고, 이 모든 사항은 호라이즌 페스티벌(Horizon Festival)에서도 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도전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포춘 아일랜드'에 도착하자마자 섬 전체에 넓게 퍼져 있는 보물 상자를 찾는 퀘스트에 직면하게 된다. 수수께끼를 풀고 보물을 찾게 되면 게임 내 본인 계좌에 크레딧을 쌓을 수 있고, 새로운 자동차를 얻을 수도 있다.

12개의 새로운 이벤트들과 함께 2개의 지점을 연결하는 가장 빠른 경로를 찾아주는 새로운 트레일블레이저 PR 스턴트(Trailblazer PR Stunts)도 추가됐다. 확장팩에 더해진 변화와 '포춘 아일랜드'가 가진 언제 어디서든 마주하는 거친 지형과 함께 트레일블레이저로 경로 계획, 순간적인 반응능력, 드라이빙 스킬 등을 시험해볼 수 있다. 또한 게이머들을 위해 새로운 '호라이즌 스토리: 드리프트 클럽 2.0(Horizon Story: Drift Club 2.0)'도 추가됐다.

새로운 차량도 더해졌다. 최신 람보르기니 우루스 SUV(Lamborghini Urus SUV)에서 펀코 모토스포츠 F9(Funco Motorsports F9), 램 1500 레벨 TRX 컨셉트카(Ram 1500 Rebel TRX Concept)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된다. 신규 차량에 관한 정보는 '포르자 모터스포츠' 글로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춘 아일랜드'는 엑스박스 원과 윈도우 10 PC용으로 1만9400 원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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