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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와우: 격전의 아제로스, 출시 후 첫 콘텐츠 업데이트…복수의 파도 적용

[이슈] 와우: 격전의 아제로스, 출시 후 첫 콘텐츠 업데이트…복수의 파도 적용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 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에 출시 후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복수의 파도(Tides of Vengeance)가 오늘 정식 적용됐다고 밝혔다.

격전의 아제로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갈등을 주요 모티브로 하고 있는 확장팩으로, 지난 8월 출시 이후 이용자는 두 진영의 갈등이 고조되는 것을 지켜봤다. 이번 복수의 파도에서는 호드와 얼라이언스간 전쟁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며 양 진영은 새로운 동맹과 함께 최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이번 복수의 파도와 함께 적용되는 콘텐츠는 아래와 같다:

◆ 새롭게 추가되는 캐릭터 중심 연속 퀘스트를 통해 펼쳐지는 티란데, 사울팽, 볼진 등 주요 캐릭터들의 이야기

◆ 호드와 얼라이언스 각각 다른 시점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다자알로 전투(Battle of Dazar’alor) 공격대 (신규 공격대는 신화 던전 및 PvP 시즌2와 함께 한국시간 기준 1월 24일 시작 예정)

◆ 텔드랏실의 잿빛 그림자 아래에서 나이트 엘프가 고대의 고향을 되찾기 위해 포세이큰에 반격을 개시하는 새로운 협동 격전지, 격전의 어둠해안(Battle for Darkshore)

◆ 쿨 티라스와 잔달라를 적 진영의 침공군으로부터 방어하는 새로운 야외 지역 콘텐츠, 호드와 얼라이언스 습격(Horde and Alliance Assaults)

◆ 조룬달과 안식의 숲 등으로의 새로운 군도 탐험(Island Expeditions), 새롭게 바뀐 아제라이트 방어구 시스템, 드워프와 블러드 엘프의 유산 방어구 등 다양한 추가 콘텐츠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 전쟁의 전리품 에디션' 예약 구매 특전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체 수레 탈것도 복수의 파도 적용과 함께 이제 사용 가능하다. 스컬지가 사용했던 공성병기인 시체 수레는 끔찍한 외형을 하고 있어 오늘부터 이용자는 시체 수레를 타고 바라보는 적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줄 수 있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는' 실시간 전략 게임(RTS) '워크래프트 3'에 전폭적인 그래픽 업그레이드, 블리자드 배틀넷 연동, 개선된 월드 에디터 등 대대적인 발전을 담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현재 배틀넷 샵에서 4만7000원에 판매 중이다.

복수의 파도와 함께 적용되는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복수의 파도 생존 지침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복수의 파도 출시 트레일러도 감상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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