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세력전' 선봬

[이슈]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세력전' 선봬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에 '세력전'을 추가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 출시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출시 전 날인 5일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출시 당일(6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이어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레볼루션 타이틀의 흥행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첫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세력전은 서로 다른 이념을 가진 무림맹과 혼천교 양대 세력이 대규모 오픈필드에서 벌이는 실시간 전쟁 콘텐츠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송림분지(1막)가 오픈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오색암도(2막)도 오픈 할 예정이다.

세력전에는 돌격대장, 해치, 법기궁수 등 다양한 전략요소가 존재하며 정해진 시간 내 상대의 향로를 먼저 파괴하거나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세력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세력전을 통해 얻은 점수 및 주간 경쟁 결과로 각 세력 별 10개 계층으로 나뉘며, 상위 계층으로 올라갈수록 더 많은 권한과 특별 혜택이 부여된다.

세력을 선택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세력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1회, 밤 9시부터 진행된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세력전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기다렸던 콘텐츠로 단순한 전투 양상을 벗어나 전략적 전투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발 빠르게 진행해 콘텐츠의 깊이와 재미를 더해 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매일 접속만해도 상급 수호령, 희귀 장비 등을 선물로 증정하며, 세력전 참여, 몬스터 처치 등 정해진 미션을 완료하면 영석상자를 제공한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현재 진행 중이다. 출석 이벤트에 참여 시 희귀 장비를 비롯한 강화석, 은화 등 풍성한 아이템을 증정하며, 정해진 8개의 미션을 달성하면 한정판 고급 보패를 제공한다.

또 문파 가입 및 활동에 따라 수호수를 획득할 수 있는 문파 수호 이벤트, 강화 단계에 따라 무기 강화석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화중사형은 강화 중 이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최고 수준의 풀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고품질 시네마틱 연출과 메인 시나리오에 충실한 스토리,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냈다. 이에 더해 무림맹과 혼천교로 양분된 세력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계층을 기반으로 갈등, 협동, 경쟁이 발생하는 커뮤니티 등 차별화 요소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된 모바일 MMORPG의 재미를 선사한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공식 페이스북, 공식 커뮤니티앱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월드, 공식 커뮤니티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