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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캐나다 윌프리드 로리에, '문명6' 지도자로 등장

[이슈] 캐나다 윌프리드 로리에, '문명6' 지도자로 등장
'문명6 몰려드는 폭풍'에서는 앙리 샤를 윌프리드 로리에(Henri Charles Wilfrid Laurier)가 캐나다를 이끌게 됐다.

내년 2월 15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문명6'의 2번째 DCL '몰려드는 폭풍'의 첫 지도자가 유튜브 시드마이어의 문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1일 공개됐다. 윌프리드 로리에는 캐나다의 7번째 수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과 캐나다의 화합 및 확장에 집중했던 인물로 5달러 지폐에서 그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지도자 능력은 '라스트 베스트 웨스트'로, 툰드라(얼어붙은 평원)에 농장을 건설할 수 있으며, 토목 공학을 연구한 후에는 툰드라 언덕에도 농장을 건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눈 타일과 툰드라 타일의 구매 비용이 감소하며 눈 타일과 툰드라 타일에서 철과 같은 모든 소비 자원을 두 배 획득한다.

아이스하키를 사랑하기로 유명한 캐나다의 특유 시설은 아이스하키 링크다. 툰드라 또는 눈 위에만 건설할 수 있으며, 도시에 하나만 건설 가능하다. 매력과 쾌적도를 제공하며 인접한 눈 타일과 툰드라 타일에 따라 문화도를 추가로 제공한다.

캐나다의 특유 능력은 '평화의 네 가지 측면'이다. 이 특유 능력은 상대 국가를 상대로 기습 전쟁을 선언할 수 없으며 또 기습 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또 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시, 추가 환심을 획득하며 보유한 관광에 따라 환심을 더 획득할 수 있다.

캐나다만의 유닛은 경기병인 기마경찰대로, 국립공원을 건설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립공원 근처에서 전투 시 추가 전투력을 획득하며, 캐나다가 소유한 국립공원 근처에서 싸우면 더 높은 전투력을 얻게 된다.

한편, 문명6의 2번째 DLC 몰려드는 폭풍은 화산, 폭풍, 기후 변화 와 같은 자연 재해, 추가 전략 자원, 공학 프로젝트를 비롯해 8개의 문명과 9개의 지도자가 추가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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