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워게이밍, 모스크바서 최대 규모 팬 파티 'WG Fest 2018' 개최

지난해  WG 페스트 2017 현장 모습.
지난해 WG 페스트 2017 현장 모습.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15일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워게이밍 팬들을 위한 파티인 'WG 페스트 2018'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 해 세번째로 개최되는 'WG 페스트'는 40개국 1만5000여 명이 참석하는 워게이밍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행사로 월드 오브 탱크 특별 경기와 향후 게임 개발 계획 발표 및 개발자 간담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290명이 넘는 워게이밍 직원들이 참여해 행사를 진행하며 3만 평방미터 규모의 행사장이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월드 오브 탱크: 머시너리스(World of Tanks: Mercenaries, 콘솔)', '월드 오브 워쉽',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World of Warships: Legends, 콘솔)', 'Gods and Glory' 등 워게이밍의 전 타이틀로 채워진다. 또한 액티비티 존이 마련돼 어린이를 포함 전 연령층이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유럽과 CIS 지역의 최고 클랜들의 15대 15 경기와 월드 오브 탱크 3대 3 최강자를 가리는 'Road to WG Fest with Rostelecom(러시아 통신사업자)' 결승전이 펼쳐진다. '월드 오브 탱크'의 실제 이용자이자 팬이면서 월드 오브 탱크와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한 바 있는 스웨덴의 메탈 그룹 사바톤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2019년 워게이밍 각 타이틀의 개발 계획이 공개될 예정으로 워게이밍 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WG 페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G Fest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같은 날 월드 오브 탱크 커뮤니티 어워드가 개최되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월드 오브 탱크의 내년 업데이트 계획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