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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 "재미에 장르와 플랫폼은 무관해"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가 재미는 장르와 플랫폼은 무관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12일 서울 르메르디앙에서 간담회 LPG(LINE Games Play Game)를 열고 게임 10종을 공개함과 동시에 다양한 플랫폼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라인게임즈는 모바일에 이어 스팀 및 콘솔,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재미있는 도전'을 잇겠다는 포부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재미있는 게임을 찾고 있고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재미는 장르와 플랫폼과는 무관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간담회 질의응답에는 김민규 대표와 김석주 도어즈 사업 리드, 최성욱 루프탑 사업 리드, 정후석 시그널 사업 리드, 김미은 버프 사업 리드가 참여했으며, 이번에 공개한 게임과 라인게임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갔다.

◆ IP 강세인 시장에서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다.

김 대표: 정말로 중요한 것은 재미라고 생각한다. IP는 그 다음이라고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

◆ 플랫폼 다변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

김 대표: 재미있는 게임을 찾고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르와 플랫폼은 무관하다고 생각한다.

◆ '프로젝트NM'만의 독특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김미은 리드: TPS RPG를 표방하고 있으며, TPS의 슈팅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MMORPG나 장르의 범위에 대해서도 고민중에 있다.

◆ 해외 진출 계획이 궁금하다.

김 대표: 당연히 글로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시장이 치열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 창세기전이 이번 출시 라인업에 포함이 안됐다.

김 대표: 아직 개발중에 있기 때문에 제 자신이 만족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별도의 발표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 대항해시대는 모바일과 스팀 어떤 차이가 있나.

김석주 리드: 현재까지는 차이점을 두려고 하고 있지는 않다. 스팀에 준할 정도로 모바일을 끌어올리고 있다.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을 찾고 있다. 플랫폼 별 차이를 주려고 하기 보다는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크로스플랫폼을 고민중에 있다.

◆ 굴로벌 메인 시장은 어디로 생각하나.

김 대표: 어디가 더 중요한 시장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지 않다. 게임마다 인기가 있는 국가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국가에 인기 있는 장르의 게임을 잘 준비하고 출시할 계획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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