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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라이엇, 'LoL' 편의성 향상 업데이트 대거 준비 중

내년 1월 단행될 'LoL' 9.1 패치를 통해 녹턴 궁극기 '피해망상'에 사거리 내 적을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내년 1월 단행될 'LoL' 9.1 패치를 통해 녹턴 궁극기 '피해망상'에 사거리 내 적을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가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에 다양한 편의성 향상 패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엇은 11일 'LoL'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내년 1월 초 단행 예정인 9.1 패치에서 적용 예정인 편의 기능 관련 개선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일부 스킬에 대한 신호를 보낼 때 표시되는 정보가 개선된다. 글로벌 혹은 준 글로벌 스킬의 사거리 내 대상이 표시되도록 변경되는데, 녹턴 궁극기 '피해망상', 케이틀린 궁극기 '비장의 한 발', 판테온 궁극기 '대강하' 등이 그 대상이다. 패치가 단행되면 간발의 사거리 차이로 쿨타임이 긴 글로벌 스킬을 낭비하는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

9.1 패치를 통해 소라카 W스킬 '은하의 마력'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그 이유가 명확하게 표시되도록 변경된다.
9.1 패치를 통해 소라카 W스킬 '은하의 마력'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그 이유가 명확하게 표시되도록 변경된다.


일부 스킬의 경우 더욱 유용한 정보가 표시되도록 변경된다. 소라카 W스킬 '은하의 마력'은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그 이유(마나 부족 혹은 체력 부족)를 명확하게 표시되도록 변경된다. 하이머딩거의 Q스킬 'H-28G 진화형 포탑'은 설치 가능한 포탑 수가 표시되게 된다.

일부 스킬의 경우 자신이 사용하는 스킬의 시각 효과 지속 시간을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스킬 아이콘 재사용 대기시간 테두리 사용이 확대된다.

브라움 E스킬 '불굴', 잭스 궁극기 '달인의 저력', 카서스 기본 지속효과 '죽음 극복' 발동 중 궁극기 '진혼곡' 시전이 가능하기까지 남은 시간, 트린다미어 궁극기 '불사의 분노', 야스오 Q스킬 '강철 폭풍' 2중첩 이후 3번째 시전 가능 시간 등에 시각 효과를 강화하는 것을 테스트 중인 것. 패치가 완료되면 해당 스킬을 보다 정교하게 활용할 수 있어 해당 챔피언 숙련자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슈] 라이엇, 'LoL' 편의성 향상 업데이트 대거 준비 중


라이엇은 스킬 예약 기능도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자이라의 Q스킬(치명적인 가시)과 W스킬(맹렬한 성장) 연계, E스킬(휘감는 뿌리)과 W스킬 연계와 제이스의 Q스킬(전격 폭발)과 E스킬(가속 관문) 연계에 예약 기능을 적용하는 것을 테스트 중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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