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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3강 굳어지나? 'LoL'-'배그'-'로아' 3파전 이어져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 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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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배그'-'로아', PC방 3강 체제 구축

PC방 점유율 순위 판도가 3강 싸움으로 굳어지고 있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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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19일부터 11월25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11월 5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가 30.65%의 점유율로 18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가 16.58%의 점유율로 2위에 올랐습니다.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3위에 올라 1,2,3위 순위가 3주 연속 고정됐습니다.

순위표 최상단을 지키고 있는 'LoL'과 '배틀그라운드', '로스트아크'는 당분간 이같은 순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11월7일 출시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던 '로스트아크'가 3위에 정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배틀그라운드'는 점유율 16%선을 지키며 2위 수성에 나선 형국입니다. 라이엇의 'LoL'은 경쟁작들을 멀리 따돌리고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어 당분간 3파전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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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빅3' 게임의 점유율을 합산하면 60.14%에 달하는데요. 저마다 해당 장르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어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만 않는다면 순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롭게 구축된 'LoL'과 '배틀그라운드', '로스트아크'의 3강 체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네요.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포트나이트'에 밀리며 32위

블리자드가 배틀넷을 통해 국내 서비스하는 FPS게임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이하 블랙옵스4)'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블랙옵스4'는 11월 5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32위를 기록했는데요. 지난주보다 무려 8계단이나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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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블랙옵스4'는 배틀로얄 장르 경쟁 게임인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31위)'보다 한 계단 아래에 위치하게 됐습니다. 두 작품은 배틀로얄 모드가 도입된 FPS게임이라는 점과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데요. 국내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는 두 게임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 작품의 국내 동반 부진은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의 벽을 넘지 못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배틀그라운드'는 한발 앞선 PC방 정식 서비스로 국내 배틀로얄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데요. 쟁쟁한 후발주자들이 적지 않은 물량의 마케팅 공세를 벌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장르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블랙옵스4'와 '포트나이트' 모두 '배틀그라운드'와의 점유율 격차가 상당한데요. 다음주에는 이들 게임이 상승세로 반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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