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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텐센트·넷이즈, 해외 모바일게임 매출 38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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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 기업 텐센트와 넷이즈가 지난해보다 382% 높은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영국의 기업정보 업체 IHS마킷(이하 IHS)은 올 1월부터 11월 중순까지 텐센트와 넷이즈의 국제 모바일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했고, 중국을 제외하고 양사의 매출이 3억7600만 달러(한화 약 4213억 800만 원)로 2017년 같은 기간보다 7800만 달러(한화 약 873억 9,900만 원)가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두 회사중 넷이즈의 성장이 부각됐다. 넷이즈는 두 회사의 매출 합계 증가율의 72 %를 차지했다. IHS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18년 텐센트 전체 모바일게임 사업의 2%만을 차지 했고, '펜타스톰(Arena of Valor)'도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IHS 게임 연구 및 분석 책임자 피어스 하딩-롤스(Piers Harding-Rolls)는 "텐센트와 넷이즈는 국내 시장의 규제 환경에 대응해 게임을 위한 더 강력한 국제 프랜차이즈를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2018년 9개월 동안 모바일게임의 국제 매출은 게임 매출 중 3%에 지나지 않았다"며, "양사 모두 국제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고, 중국에서의 성장 저조를 상쇄 해야 할 장벽이 있다"고 덧붙였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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