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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블소'의 도전적인 변화 '블레이드앤소울S'

[이슈] '블소'의 도전적인 변화 '블레이드앤소울S'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을 이용해 대담하고 도전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블레이드앤소울S'에서 유명 NPC들의 이야기를 담아냄과 동시에, '블레이드앤소울'의 특징 중 하나였던 키가 큰 영웅들이 귀여운 SD캐릭터로 구현됐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블레이드앤소울' IP를 이용해 모바일 게임 3종을 공개했다. '블레이드앤소울2', '블레이드앤소울M', '블레이드앤소울S'는 모두 같은 IP인 '블레이드앤소울'을 이용해 제작됐기 때문에 비슷한 게임 같아 보이지만 모두 특징이 다른 게임이다.

이번에 소개할 '블레이드앤소울'S의 경우에는 홍석근, 진서연 등 블레이드앤소울 내 유명 NPC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영웅들을 귀여운 SD캐릭터로 구현해 다른 게임과 차별성을 뒀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S' 스토리에 중점을 뒀다. '블레이드앤소울S'는 블레이드앤소울 스토리의 3년 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도 다른 블레이드앤소울과는 다른점이다. 3년 전 스토리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블레이드앤소울'의 스토리를 모르는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잘 공략했다.

'블레이드앤소울S'의 세상에서 새로운 영웅과 인연을 맺고 성장 시킬수록 더 많은 이야기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블레이드앤소울S'만의 강점이다. 이뿐만 아니라 하우징 시스템도 눈에 띈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획득한 영웅, 아이템, 업적 등을 직접 보고 만지거나 전시할 수 있으며, 원하는 스타일대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 귀여움의 상징 'SD캐릭터'로 다시 태어난 영웅들

[이슈] '블소'의 도전적인 변화 '블레이드앤소울S'
'블레이드앤소울S'는 출시를 준비 중인 '블레이드앤소울' IP의 정통 계승자 중, 가장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이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인 PC '블레이드앤소울'에서 사랑 받았던 수 많은 영웅들이 '블레이드앤소울S'만의 매력적인 SD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영웅을 성장 시켜 자신만의 드림팀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퀘스트나 스토리 진행 중 NPC로만 만날 수 있었던 원작의 영웅들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다는 것이 '블레이드앤소울S'의 큰 매력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와 새로운 스토리 담겨

[이슈] '블소'의 도전적인 변화 '블레이드앤소울S'
PC '블레이드앤소울'로부터 3년 전이 배경인 '블레이드앤소울S'는 원작에서 다루지 않았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와 '블레이드앤소울S'만의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를 통해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던 블레이드앤소울 세계의 비밀을 조금씩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자가 주인공이 돼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영웅과 인연을 맺고 성장 시킬수록 더 많은 이야기와 콘텐츠가 차례대로 공개된다. 이는 플레이의 모든 과정이 단순히 능력치의 강화를 의미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용자의 경험과 세계관을 확장시키는 게임의 주요 장치로 활용됨을 의미한다.

또한 영웅들의 특별한 인연과 조합에 의해 발생하는 연계 공격과 다양한 보너스 효과는 기존 '블레이드앤소울'을 즐겼던 팬들이 반가워할 만한 소소한 재미 요소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영웅들을 의미 있게 성장 시킬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 '블레이드소울S'만의 하우징 시스템 '장원'

[이슈] '블소'의 도전적인 변화 '블레이드앤소울S'
이용자들이 만드는 모든 결과물은 ‘장원’이라 불리는 '블레이드앤소울S'의 특별한 하우징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이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 하며 획득한 영웅이나 아이템, 업적, 재화 등을 직접 보고 만지거나 전시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여러 혜택을 주고받을 수도 있다.

이외에도 장원은 스토리를 모아둔 스토리북과 원하는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바꾸는 커스터마이징 기능, 크고 작은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시스템적인 기반 등을 지원해, 전투나 사냥 외에도 ‘블레이드앤소울S’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핵심적인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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