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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연속 시드 확보’ 이지희, JLPGA투어 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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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희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역대 최초 18년 연속 시드 확보. 이지희(39)가 값진 대기록을 세웠다.

이지희는 지난주 끝난 JLPGA투어 엘리에르 레이디스 오픈 기준 상금랭킹 18위를 기록하며 2019시즌 JLPGA투어 시드 확보에 성공, 2001년부터 18년 연속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하게 됐다. 이는 후도 유리(일본) 등이 세운 종전 JLPGA투어 최다 연속 시드 획득(17년)을 넘어선 신기록이다.

2000년에 JLPGA투어에 데뷔한 이지희는 2001년부터 정규투어에서 뛰기 시작해 매 시즌 시드를 유지(상금랭킹 상위 50위에게 내년 시즌 시드 부여)하며 JLPGA투어 통산 22승을 거뒀다.

이지희가 지금까지 출전한 경기 수는 479경기로, 누적상금 11억 5965만 9813엔을 벌어들이며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이 부문 1위는 약 13억 6300만 엔을 기록 중인 후도 유리다.

JLPGA투어에서 누적 상금 10억 엔을 돌파한 한국 선수는 이지희가 최초(2016년)다.

이지희는 “더 오래 투어를 지킨 선수가 있는 줄 알았다. 18년이나 계속되고 있구나 생각하니 칭찬해주고 싶다”고 일본 골프다이제스트온라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이지희는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10차례 톱10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우승 기록은 지난해 9월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다.

한편, 2018시즌 JLPGA투어는 오는 22일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만을 남겨두고 있다. 총 29명이 출전해 나흘간 컷 탈락없이 우승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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