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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스타서 호평 받은 넥슨 대형 MMO '트라하'

지스타 2018 넥슨 부스를 찾아 게임을 즐기고 있는 관람객들.
지스타 2018 넥슨 부스를 찾아 게임을 즐기고 있는 관람객들.
넥슨의 야심찬 모바일 대형 MMORPG '트라하'가 지스타2018에서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넥슨은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 2018'에서 최대 규모인 300부스와 14종의 새로운 게임을 선보였다. '바람의나라: 연',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테일즈위버M', '마비노기 모바일' 등 11종의 모바일 게임과 3종의 PC게임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했다. '마비노기 모바일', '드래곤 하운드' 등 많은 게임들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특히 모아이게임즈에서 개발한 '트라하'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슈] 지스타서 호평 받은 넥슨 대형 MMO '트라하'
'트라하'의 반응이 좋았던 이유는 언리얼 엔진 4 기반으로 제작돼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MMORPG라는 점, 사실적인 자연 배경과 화려한 건축물로 구현된 오픈필드, 다양한 생활 콘텐츠, 거래를 통한 경제활동 등을 통해 RPG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또한,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와 스킬이 무한 변화하는 '인피니티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용자는 특별한 힘을 지닌 트라하(Transcend Human Ability)로서, 불의 힘을 숭배하는 불칸 혹은 물의 힘을 숭배하는 나이아드 두 왕국 중 하나의 세력에 소속되며, 자신의 진영을 지키기 위한 여러 대립 과정에서 더욱 강력한 영웅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무한 변화 '인피니티 클래스'

[이슈] 지스타서 호평 받은 넥슨 대형 MMO '트라하'
트라하의 가장 큰 특징은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무한히 변화하는 '인피니티 클래스(Infinity Class)'다. 이용자는 인피니티 클래스를 통해 특정 클래스에 대한 구애 없이 주어진 상황에 따라 무기를 사용하고 역할을 달리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투 스타일의 폭과 가능성을 무한으로 확장하고, 본인의 성향과 취향에 따라 스킬 및 아이템을 조합해 한계를 초월한 탱커, 딜러, 힐러 클래스로 거듭난다.

◆ 커스터마이징과 특유의 스킬 구현

[이슈] 지스타서 호평 받은 넥슨 대형 MMO '트라하'
최고의 플레이 경험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디테일 요소들로 이용자들은 본인만의 취향과 개성을 캐릭터에 그대로 반영할 수 있다.

또한, 타이밍을 맞춰 화면을 터치하면 추가 대미지를 제공하는 타이밍 스킬, 스킬 버튼을 누르는 동안 지속 스킬이 발동되는 홀드 스킬 등 차별화된 특수 스킬을 구현해 전투 조작의 개성을 부여했다.

◆ 단순 공략 아닌 전략에 따라 구성 달라

[이슈] 지스타서 호평 받은 넥슨 대형 MMO '트라하'
이용자는 솔로 혹은 파티 던전 등 성격에 따라 전략적인 전투 구성 및 컨트롤이 필요하며, 팀 조합 또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특히, 필드보스에서는 초대형 몬스터뿐만 아니라 상대 진영과의 힘겨루기를 통해 각 진영 내 길드 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이로 인해 개인의 힘이 세력의 힘으로, 더 나아가 대규모 RvR로 확장되는 대규모 MMORPG로 엔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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