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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명작 게임 '거울전쟁' 판타지 소설, 카카오페이지서 연재

[이슈] 명작 게임 '거울전쟁' 판타지 소설, 카카오페이지서 연재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판타지 소설 출판을 위해 신규 출판전문 브랜드 '신과 린의 책방'을 설립하고, 그 첫 작품으로 '거울전쟁 더 노벨(the Novel)'을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거울전쟁'은 2001년 출시된 '거울전쟁: 악령군'을 시작으로 후속작이 꾸준히 출시된 엘엔케이의 대표 시리즈다. '거울전쟁 더 노벨'은 엘엔케이 남택원 대표가 직접 집필한 작품으로,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가상의 대륙 '패로힐'을 무대로 하는 장편 판타지 소설이다.

소설은 악령군과 흑마술파가 일으킨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인간다운 삶을 지키기 위해 떨쳐 일어난 해방부대의 세 세력이 저마다의 정의와 신념을 품고 치열하게 싸워나가는 인간과 생명의 이야기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거울전쟁 악령군' 편은 입체적인 캐릭터 설정과 세밀한 상황 묘사로 3파의 탄생과정을 흥미롭게 다룬다.

이어지는 '거울전쟁 신성부활' 편에서는 악령군 사건에서 100여 년이 흐른 후가 배경이며, 해방부대에 입대한 한 소년이 시련과 역경을 딛고 성장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거울전쟁: 악령군'의 경우 처음 출간된 판본의 50% 이상의 많은 내용이 보완, 추가된 개정판으로, 완전히 새로운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다. 원래 게임의 캠페인 미션까지 모두 플레이 해야 온전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었으나, 소설만의 새로운 에피소드 등을 다량 추가해 소설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독자들이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를 높였다. 추가 감수를 통해 오탈자 및 어색한 문맥 등의 수정작업을 거쳤음은 물론이다.

한편 엘엔케이는 연재 시작과 함께 '붉은보석',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등을 비롯한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거울전쟁 더 노벨' 연재 기념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거울전쟁 더 노벨'은 11월25일부터 악령군 전 75화와 신성부활 파트1이 연작 형태로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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