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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 많은 관람객 방문한 BIC 부스 분위기 '후끈'

[지스타2018] 많은 관람객 방문한 BIC 부스 분위기 '후끈'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부스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B2C와 비교해 큰 규모는 아니지만 부스를 가득 채울 정도의 관람객들이 인디 게임을 찾고 즐기고 있다.

BIC 조직위는 인디게임의 발전을 위해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 'BIC 쇼케이스 2018'을 진행하고 40가지 개성만점의 인디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BIC 조직위가 마련한 쇼케이스에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방문해 개발자들도 놀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 참여한 아스트로웨일 대표는 "확실히 지난해보다 많이 발전했다. 부스는 넓어지고 시연작품도 많아졌다. 그래서인지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와 이용자들의 반응을 바로 살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번 BIC 쇼케이스 2018에는 국내를 포함한 노르웨이, 루마니아, 인도네시아, 미국, 말레이시아,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 칠레, 싱가포르, 중국, 일본까지 총 13개국의 이번 전시에 참여해 개성 만점 다양한 40개의 게임을 PC와 모바일, 콘솔, VR까지 다양한 플랫폼 게임이 준비돼 있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BIC 페스티벌2018'에서 입상한 게임들도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새로운 게임으로 지스타에 참여한 개발사도 있다. 사슴농장은 전작 '식혼도'에 이어 후속작 '식혼도2'를, 인디고블로 게임 스튜디오는 '백터리움'에 이어 '블라인디아'를 선보인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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