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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슈퍼셀, '클래시로얄' 뒤 이을 신작 '브롤스타즈' 연내 출시

[이슈] 슈퍼셀, '클래시로얄' 뒤 이을 신작 '브롤스타즈' 연내 출시
유명 개발사 슈퍼셀의 5번째 게임이 출시된다.

슈퍼셀은 '클래시로얄' 출시 후 2년만의 신작이자 회사의 5번째 작품인 실시간 3대3 슈팅게임 '브롤스타즈'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슈퍼셀은 "많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게임만을 만든다"는 철학에 따라 충분한 개발 기간과 까다로운 사전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게임 만을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슈퍼셀은 단 4개의 게임 만으로도 하루 평균 1억 명의 게이머들이 슈퍼셀의 게임을 즐길 정도로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슈퍼셀은 '클래시로얄'은 출시 1년도 채 안돼 매출 1조 원을 기록할 정도로 출시하는 게임마다 높은 상업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

슈퍼셀은 이번에 사전예약에 돌입한 신작 '브롤스타즈' 역시 약 18개월 간의 베타 테스트를 거치는 등 적지 않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셀 관계자는 "기존 슈팅게임을 모바일로 전환하는 방식을 원하지 않았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 빠른 게임진행 속도에 맞춰 여러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게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동일한 IP와 세계관을 공유했던 '클래시로얄' 및 '클래시오브클랜'과는 완전히 다른 IP와 세계관이 적용된다는 점도 '브롤스타즈'의 또 다른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스킨을 통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점 역시 '브롤스타즈'의 차별점으로 꼽을 수 있다.

한편, 슈퍼셀은 오는 12월 중 '브롤스타즈'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전세계 사전예약자가 200만 명을 넘을 경우 예약자 전원에게 한정판 스킨을 제공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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