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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건강부터 육아까지…엔씨의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

[이슈] 건강부터 육아까지…엔씨의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자사 직원들의 건강부터 육아까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좋은 회사를 떠올릴 때 복지가 훌륭한 곳을 떠올리곤 한다. 게임 업계에서는 엔씨의 복지 서비스를 수준 높은 곳으로 손꼽히고 있어, 엔씨의 직원을 향한 마음을 복지 서비스로 알리려 한다.

엔씨는 '일하기 좋은 공간,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공간'을 표방하며 직원들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

푸드 코트에서 식사중인 엔씨소프트 직원들.
푸드 코트에서 식사중인 엔씨소프트 직원들.
실제로 매일 점심 사내 푸드코트에 샐러드 바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점심은 직접 빵을 구워 테이크아웃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또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전문의가 상주하는 사내 병원 서비스를 비롯해 ISO 인증을 받은 어린이집 운영, 게임업 특수성을 반영한 근무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고 있다.

◆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식단 제공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중인 엔씨소프트 직원들.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중인 엔씨소프트 직원들.
엔씨는 사내 피트니스 센터를 통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요일, 시간별로 요가, 필라테스, 스텝머슬 등과 같은 GX 프로그램과 1:1이나 그룹(2:1) PT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해 운동의 재미를 알리고 보다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

또 먹는 즐거움도 직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사내식당(푸드코트)에서는 단순히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건강식 먹거리까지 제공하고 있다.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저염식 식단과 함께 샐러드 바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식과 양식, 분식 등 여러 종류의 메뉴들을 총 6가지 코너(Rice & Soup 1~2, Grill & Fry, Noodle Bar, After School, Burger & Pizza)로 제공하고 있으며,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매일 새로운 메뉴를 제공하고 있을 정도로 신경을 쓰고 있다.

◆ 전문의 상주하는 사내 병원 ‘메디컬센터’

[이슈] 건강부터 육아까지…엔씨의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
엔씨의 직원 건강을 챙기는 마음은 사내 병원에서 크게 와 닿는다. 여러 이유로 평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언제나 이용할 수 있고 회사 소속 전문 의사가 상주하고 있는 사내 병원 '메디컬센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직원들은 메티컬센터에서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IT업종의 특징으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신경계 및 근골격게 질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메디컬센터에는 척추 견인치료기, 통증 레이저 치료기 등 최신 의료 장비와 물리치료 장비들이 마련돼 있어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직원들은 평소 건강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을 전문의에게 쉽고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ISO 인증 받은 어린이집 '웃는땅콩' 운영

[이슈] 건강부터 육아까지…엔씨의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
엔씨는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많은 회사에서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취지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엔씨의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은 특별하다.

웃는땅콩은 지난 2017년 2월 세계 최초로 교육서비스 분야 ISO 인증 2개를 획득해 높은 서비스를 인정받은 곳이다. 이뿐만 아니라 웃는땅콩에서는 자체 개발한 교육과정(커리큘럼)과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질 유기농 식단도 제공하고 있을 정도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 게임업 특수성 반영해 근무 환경 꾸준히 개선

엔씨는 게임업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직원들의 '워라벨(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근무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사적으로 '워라발(워크는 스마트하게, 라이프는 발랄하게)'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사내 인트라넷 공지, 웹툰 게재, 홍보물 설치 등 게임 업계 근무 문화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게임업의 특성을 고려해 신규 게임 론칭 및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공개 베타 테스트(OBT) 등 집중 근무가 불가피한 경우를 위해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하고 있다. 근로시간 총 한도 내에서 한 주의 근로시간은 늘리고, 다른 주의 근로시간을 줄여서 평균 근로시간을 법정 근로 시간에 맞추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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