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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망의 SWC 2018 결선, 길드 아레나배틀로 시작

SWC 2018 월드결선 경기장 입장 위한 대기표 수령 모습.
SWC 2018 월드결선 경기장 입장 위한 대기표 수령 모습.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이하 SWC 2018) 월드 결선이 이벤트 경기인 길드아레나배틀과 함께 시작했다.컴투스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의 세계 대회인 'SWC 2018'은 13일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 기가아레나에서 펼쳐진 것.

아메리카컵과 유럽, 아시아-퍼시픽 등 총 3개 지역에서 예선을 시작으로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가려 세계 최고의 '서머너즈 워' 최고 실력자를 우열을 가리는 장이다.

이번 결선에는 인기 길드 두 팀을 초청해 3:3 이벤트 매치인 길드 아레나 배틀을 시작으로 8강전이 이어진다. 길드 아레나 배틀은 한국대 미국의 대결로 이벤트 경기로, 바코드(BARCODE)와 세이 스웨그 어게인(SAY SWAG AGAIN)이 대결을 펼친다.

본경기인 8강전의 첫 경기는 디지피(DGP)와 한국의 빛대(Beat.D)의 대결을 시작으로 마츠(MATSU)대 이태원프리덤(Freedon), 드림즈조세프(DRMZJosepg)대 라마(L.A.M.A), 타이거(Tiger.D)대 쉔(Chene)이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SWC 2018 결선에는 총 상금 5만 달러(한화 약 5600만 원)가 걸려있다. 우승자는 3만 달러, 2위는 1만 달러, 두 명의 3등에게는 각각 5000 달러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한편 SWC2018 결선을 관전하기 위해 아침부터 많은 팬들이 OGN e스타디움 기가아레나를 찾았다. 12시부터 경기가 시작됐지만, 많은 관람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아 줄을 서서 대기하는 진풍견을 연출하기도했다. 이번 SWC 2018 결선은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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