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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MS, RPG 명가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인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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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RPG 명가로 손꼽히는 개발사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인수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해외 게임 전문 매체 코타쿠닷컴은 9일(미국 현지 시각) MS가 옵시디언 인수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코타쿠닷컴은 인수 계약에 관여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MS의 옵시디언 인수가 거의 완료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폴아웃: 뉴 베가스' 등의 작품을 통해 개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탄탄한 스토라인을 갖춘 RPG 장르에 강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MS에 가세한다면 MS 엑스박스 원 진영의 약점으로 꼽히는 독점 RPG 대작 부족 현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S와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악연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2012년 엑스박스 원으로 출시될 예정이었던 '스톰랜드'를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이었으나 프로젝트가 돌연 취소된 것. 이후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경영난에 빠져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도 했다.

한편 MS와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양측 모두 인수설에 대해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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