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KT(대표 황창규)와 함께 5일부터 대한민국 육군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제16회 지상군페스티벌'에서 '스페셜포스 VR: ACE'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매년 100만명이 방문하는 '제16회 지상군페스티벌'에서 VR e스포츠 시장을 대표하는 '스페셜포스 VR: ACE'의 체험존 운영을 통해 사실감 넘치는 전장에서의 치열한 전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 VR 게임콘텐인 '스페셜포스 VR: ACE'를 이용해 구조물을 이용한 은폐 및 엄폐, 수류탄 투척 등 실전과 같은 가상 훈련 및 군 장병들의 여가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대한민국 육군 주최의 '지상군페스티벌'에서 행사 성격과 최상의 궁합을 이루는 리얼 밀리터리 콘셉트 VR 게임, '스페셜포스 VR: ACE'를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실전과 같은 전투 경험을 제공하며 VR e스포츠로서의 검증된 게임성까지 겸비한 우리 게임을 통해 실감나는 전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상군페스티벌'은 2002년부터 시작된 육군 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계룡대 활주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