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95% 점유율의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 400만 다운로드의 사전예약 어플 '모비', 스마트폰 구매 및 중고폰 거래 어플 '모비톡' 등을 운용하고 있는 모나와(대표 송현두)가 애견 분양 전용 어플 '참견'을 14일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참견'은 매력의 영어 단어인 'Charm'과 진실하고 올바르다'는 뜻의 순 우리말인 '참'에 개를 뜻하는 한자인 '犬(견)'을 합성해 명명된 어플이다. 최근 일부 애견 분양샵의 관리 부족으로 그 피해를 분양인들이 고스란히 입게 되는 사태가 종종 발생하면서 분양 희망자들 사이에서 가정견 분양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정견을 올바른 정보를 통해 안심하고 분양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분양 등록 시 분양자의 정보와 애견의 나이 등 기본적인 사항은 물론, 입양을 고려할 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모견에 대한 정보와 사진, 그리고 예방 접종 여부와 횟수 등 분양 희망자가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을 필수로 기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분양견의 정보를 견종, 희망 분양가, 지역 등으로 나눠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분양자와 1대 1 대화가 가능한 메신저 기능과 피해 보상 규정, 애견 분양 계약서, 애견 선택 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밖에도 애견 건강 관리, 외출 시 주의사항, 애견과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 등 애견과의 생활 시 필요한 다양한 '꿀팁'도 제공한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