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스팀, 서비스 중단됐던 노출게임 '재승인'

center
밸브가 선정적 게임을 다시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게임 개발사인 다커 스튜디오(Dharker Studios)는 자사의 공식 트위터(@DharkerStudio)를 통해 '네글리제: 러브 스토리(Negligee: Love Stories)'가 이번주 금요일(현지시각 기준) 스팀에 재 출시될 것임을 알렸다.

'네글리제'는 2016년 10월 출시된 선정적인 성인 게임으로, 지난 7월 밸브가 선정적 게임을 스팀에서 금지해 서비스가 중지된 게임 중 하나다.

선정적 콘텐츠를 다시 허용함 과 동시에 밸브는 게임 검색 필터링 시스템을 개편했다. 새로운 필터링 시스템은 선정적인 게임을 사전에 미리 상점에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으로, 게임의 인기 태그 중 선정적인 게임과 관련이 있을 때 사전 차단 페이지를 제공한다.

선정적 게임 상점에 접속했을 때 '이 게임은 모든 연령에 적합하지 않은 콘텐츠 또는 회사나 공공장소에서 이용하기에 부적절할 수 있는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고 사전에 경고한다. 이와 함께 향후 선정적 경고를 숨길지에 대한 이용자의 의사도 확인한다.

밸브는 "우리는 콘텐츠가 어떻게 표현되는지에 관한 맥락(Context)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회사의 가장 중요한 정책은 의도적으로 남아있으며 불법적으로 결정된 것을 제외하고 모든 것을 수용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