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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명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BIC 페스티벌 2018'

[이슈] 유명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BIC 페스티벌 2018'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2018'에서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이벤트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BIC에는 게임 전문 방송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석해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 당일 이벤트 참여하는 관람객을 위한 게이밍 키보드를 비롯해 게이밍 마우스, 헤드셋 등의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특히, BIC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테스터훈의 IP가 담겨있는 새로운 버전의 '식혼도'와 머독의 IP가 담긴 '던그리드'를 선보일 예정으로, 두 크리에이터는 게임도 직접 플레이하면서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푸린과 권이슬은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과 독특한 플레이 방식이 특징인 게임 '스파이파티'로 관람객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대결 장면은 영화의전당 야외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지는 메인 이벤트 시간에는 테스터훈과 머독이 'Jousting Time'으로 게임 대결을 벌인다. 이 게임은 중세 마상 시합으로 왼손과 오른손으로 각각 말과 무기를 조종하고 소리를 질러 말의 스피드를 높이는 VR게임으로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팀대결, 토너먼트까지 다채롭게 마련됐다.

9월 16일 일요일에는 푸린과 이녕, 유소나가 게임 참여 이벤트와 포토타임, 팬미팅을 통해 관람객들과 함께한다. 이날은 게임 '레미로어'와 '던전 워 페어2', '매드러너'의 실제 개발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게임 비하인드 스토리도 직접 들어보고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BIC 조직위는 이번 행사에 마련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BIC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도 관람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은 물론, 동시에 게임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BIC 행사 전인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내외 인디게임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 개발 창작 캠프 '메이플잼(Make Play Jam)'을 열어 직접 게임을 개발하고 인터렉티브 경험도 제공한다.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이번 BIC에서는 인디게임에 인기 크리에이터 IP를 입힘으로써 관람객들이 인디게임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동시에 행사에 참여한 인디게임 개발사들도 대중적으로 게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BIC을 기대하는 많은 분들께 기대 이상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를 개최하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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