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문 VR게임 개발 기술력을 가진 원이멀스와, 모션캡쳐와 특수효과를 바탕으로 한 워킹어트랙션류 게임의 개발 노하우가 있는 모션테크놀로지가 서로의 기술을 교류하고 해당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에 적극 협조해, 국내외 4D VR 게임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원이멀스의 임종균 대표이사는 "모션 캡쳐 및 특수효과로 기술력을 가진 모션테크놀로지와 기술 교류를 하게 돼 앞으로의 시너지 효과가 대단히 기대된다"며, "양사간의 기술 교류가 4D VR게임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사는 '2018 부산 VR 페스티벌'에서 함께 협력해 고소공포 게임 '마이타운: 스카이폴'의 4D 특수효과를 구현해 체험을 진행했으며, 게임 속 고층 빌딩에서 불어오는 실제에 가까운 입체적인 바람 효과로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모은 바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