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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던파 '시즌6. 할렘' 시작 기념 스토리 완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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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서비스가 시작된 '던전앤파이터'는 8월 10일이 되면서 정확히 서비스 13주년을 맞이했다. 국내 대표 장수 온라인게임으로 자리매김한 '던전앤파이터'가 지금까지 서비스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존재하지만 대표적으로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꼽을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의 서비스 13주년을 이끈 핵심 콘텐츠중 하나인 업데이트가 지난 9일 새롭게 시작됐다. 바로 '시즌6. 할렘'이다. 지난 7월 13일, '던전앤파이터 미디어 데이'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시즌6. 할렘'은 화려한 번화가와 어두운 빈민가가 공존하는 신규 지역으로, '할렘'을 배경으로 거대한 악의 세력 카쉬파가 모험가들의 적으로 등장한다.

지난 2016년 '시즌5. 마계' 이후로 약 2년 만에 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시즌6. 할렘'은 마계 범죄 조직 '카쉬파'의 등장과 타락한 숲, 보더 타운, 토탈 이클립스 등 신규 지역의 존재로 이용자들을 더욱 흥미진진한 여행의 길로 이끌 예정이다.

'던전앤파이터'의 생일과 '시즌6. 할렘'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속 스토리와 이동 경로, 주요 지역의 특징을 정리해봤다.

◆ 마계 범죄 조직 '카쉬파'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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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쉬파 조직은 최초의 워록인 검은눈의 사르포자가 이끄는 마계의 범죄조직이다. 마계에서 각종 악행을 일삼으며 자신들만의 세계를 형성하고 있는데, 마계인들을 사냥해서 노예로 삼고, 약탈을 거리낌 없이 자행하고 있다.

과거 마계인들 간의 충돌을 중재하기 위해 5개의 집단이 힘을 겨루고 각자의 영역과 권한을 나눈 모임이 있는데, 바로 '마계회합'이다. 테라코타의 '아이리스', 서클메이지의 '룸', 수호자들의 '니우', 고대도서관의 '이키', 카쉬파의 '히카르도'. 이렇게 다섯 개 세력 대표들의 대결 결과로 마계 세력들은 잠깐이나마 평화가 도래하나 싶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시 카쉬파의 악랄함이 도를 넘은 상황이 벌어졌다.

◆ 암시장까지 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3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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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쉬파의 영역은 할렘의 중심부터 그 일대까지 확장돼 있다. 먼저, 케이트가 있는 '센트럴파크'에서 '황무지'를 지나면 '타락한 숲'이 있고, 이곳을 거쳐야만 할렘의 외곽 지역인 '암시장'에 도달하게 된다. '암시장'과 가장 가까운 '보더 타운'을 거쳐 상권이 집중된 '토탈 이클립스', 칠흑 그 자체인 '다크 시티', '제9 격리구역'을 지나가게 되는데, '제9 격리구역'을 지나쳐야만 원형의 '크레이터(구덩이)'로 통하는 길이 나오고, 카쉬파의 본진인 '로열 카지노'로 갈 수 있다.

◆ 할렘의 어두운 기운에 오염된 '타락한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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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숲'은 할렘의 어두운 기운에 오염돼 숲과 동물들이 타락한 곳이다. 마계인들도 출입을 꺼리는 곳으로, 종종 할렘에서 도망친 노예들을 추적하기 위해 카쉬파의 추적자와 사냥꾼들이 음침한 숲을 배회하곤 한다. 그들의 눈을 피해 숲의 끝에 다다른다 하더라도 숲 외곽으로 카쉬파의 마법 결계와 카쉬파의 문지기가 출입을 봉쇄하고 있어 노예들의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지는 곳이다.

◆ 약탈과 폭력이 난무하는 '보더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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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타운.
'타락한 숲'을 통과하면 할렘의 외곽 지역인 '보더타운'이 나온다. '보더타운'은 카쉬파에게 붙잡힌 노예들과 추노꾼, 사냥꾼들이 움막을 지어 거주하는 길목 같은 마을로, 노예 사냥꾼들은 이 곳에 이어진 와이어를 통해 빠르게 이동해 도망치는 노예들을 추적할 수 있지만 거주자들의 성향상 약탈과 폭력이 난무해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다. 특히 '보더타운'을 배회하며 도주한 노예를 추격하는 카쉬파의 '마검사 체르막'은 할렘의 노예들에게 공포 그 자체로 각인돼 있다.

◆ 온갖 물품 거래가 이뤄지는 '토탈 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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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이클립스.
'보더타운'을 건너면 '토탈 이클립스'로 진입하게 된다. '토탈 이클립스'는 마계의 온갖 물품의 상거래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일반구역'과 '암시장'이 위치해 있다. '일반 구역'에서는 각종 마계의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암시장'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카쉬파가 납치한 마계인, 수인들이 거래되기도 한다. '토탈 이클립스'의 가장 음침한 곳에는 '광신의 디외르베'가 매일같이 어둠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

◆ 마계인들이 숨어있는 '다크 시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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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이클립스'를 지나 할렘의 더욱 깊은 곳으로 가려면 어둠이 지배하는 '다크 시티'를 지나야 한다. 루크가 메트로센터를 재가동하기 전의 마계는 빛은 찾아볼 수 없는 어둠의 지역이었다. 그래서 빛에 익숙하지 않은 마계인들은 모두 이 곳에 숨어들었다. 카쉬파는 이곳에서도 겨우 살아남은 노예와 마계인들을 추적하기 위해 어둠조차 불태워버리는 '영혼사육자 몬데그린'을 파견했다.

◆ 노예들의 노동력 착취 현장 '제9 격리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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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시티'에서 빠져나오면 로열 카지노로 통하는 길이 있는 '제9 격리구역'이 등장한다. '제9 격리구역'은 불법 시술로 폭주한 마법사들이나 테라나이트에 중독돼 변이된 마계인을 격리하고 있는데, 중요한 자원인 테라나이트 광산이 있어 이곳의 노예들은 언제 변이될지 모르는 위험 속에 방치돼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다.

◆ 마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로열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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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 격리구역'에서 거대한 크레이터(구덩이)로 내려가면 카쉬파의 본거지인 '로열 카지노'로 들어갈 수 있다. 카쉬파의 중심구역인 '로열 카지노'는 휘황찬란한 네온사인, 24시간 돌아가는 슬롯머신이 즐비하다. 카쉬파의 상급 약탈조인 '야마'를 이끄는 '트라우마 욤'이 만든 화려한 전당으로 마계에서 가장 많은 돈이 모이는 곳이다. 그러나, 나락으로 떨어진 이들은 '로열 카지노'의 지하에 만들어진 특설 무대 '파이트 클럽'으로 들어가게 된다. 싸움만을 위한 장소인 '파이트 클럽'은 다양한 족속들이 모여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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