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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伊 최고 키퍼 부폰, '피파온라인4' 속 자신에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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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속 자신의 출중한 능력치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는 부폰(사진 출처='슛포러브' 유튜브 영상 캡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골키퍼이자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과의 16강전에서 골문을 지킨 인연으로 한국 팬들에게 잘 알려진 지안루이지 부폰(파리 생제르망)이 '피파온라인4' 속 자신의 능력치에 만족감을 표했다.

부폰은 8일 유튜브 채널 '슛 포 러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 등장해 '피파온라인4' 이용자들의 플레이 장면을 감상했다. 부폰은 게임 속에서 자신을 골키퍼로 활용하는 베트남 이용자의 선방 동영상을 감상한 뒤 "나를 사용해줘서 고맙고. 플레이를 봐서 정말 기쁘다. 좋은 능력치를 가졌고 게임 속 퍼포먼스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폰은 이탈리아 대표팀과 유벤투스를 비롯한 클럽팀에서 오랜 기간 맹활약했던 성적을 기반으로 '피파온라인' 시리즈에서도 출중한 능력치를 자랑한다. 때문에 많은 이용자들이 부폰을 자신의 라인업에 등록해 골문을 맡기고 있는데 부폰마저도 '피파온라인4' 속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폰은 이번 영상 속에서 한국 팬들이 보낸 질문에도 성실하게 답했다. 부폰은 최고의 슈퍼세이브 장면을 묻는 질문에 2003 챔피언스 리그 AC 밀란과의 결승전에서 필리포 인자기의 헤딩 슛을 막아낸 것과 2006 독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 지네딘 지단의 슈팅을 선방했던 장면을 꼽았다. 부폰은 가장 막기 어려웠던 선수로는 브라질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호나우두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최고 스타로 떠오른 호날두(유벤투스), 메시(바르셀로나)라고 대답했다.

부폰은 파리 생제르망의 아시아 서머 투어의 일환으로 '피파온라인4' 이벤트에 참가해 팬들에게 나눠줄 경품에 사인을 하는 등 시종일관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부폰은 마지막으로 "2년 정도 남았는데 마지막 2년을 불태우겠다"며 은퇴 전 마지막 투혼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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