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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프업G] 하이브로 한장겸 이사 "IP사업 목표로 '드래곤빌리지W'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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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로 한장겸 이사.
하이브로 한장겸 이사가 신작 '드래곤빌리지W'를 SNG(소셜네트워크게임)로 제작한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IP사업이 주요 목표이기 때문에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고 SNG 장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수많은 사람들을 '용덕후'로 이끈 하이브로가 신작을 개발중에 있다. '드래곤빌리지1과 2', '드래곤빌리지M'을 개발하며 드래곤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보여준 하이브로는 후속작으로 '드래곤빌리지W'를 제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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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에 안드로이드와 iOs로 출시될 예정인 '드래곤빌리지W'는 6년동안 다듬어진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시나리오를 자랑한다. 이용자들은 이 게임에서 생산, 수확, 배달을 통해 마을을 육성하고 아기자기한 드래곤을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집 가능한 100마리의 드래곤을 습득하는 방법에는 상인이나 업적, 퀘스트를 이용할 수 있는데 다양한 NPC들이 방문했을 때 알을 구입 후 부화시킬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업적을 달성하거나 퀘스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희귀한 알을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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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드래곤을 수집하는 것이 목표인 '드래곤빌리지W'.
특히 이용자들은 부화시킨 드래곤에게 다양한 행동을 지시할 수 있다. 명령을 받은 드래곤들은 각 시설로 이동해 해당 행동들을 수행하게 된다. 청소하기, 물품 정리하기, 등대 불켜기, 해변 산책하기 등 드래곤당 10~15개의 행동 목록을 보유해 약 300개의 고유 행동들을 가지게 될 예정이다.

SNG 이기에 획득한 드래곤들은 친구들과 소통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친구들에게 나의 드래곤을 자랑하거나, 친구가 보유하지 못한 드래곤을 이용해 도움을 줄 수 있다.

한장겸 하이브로 이사는 ‘드래곤빌리지W'에 대해 위와 같이 설명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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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빌리지W'를 공개했는데 1, 2와 어떤 점이 달라졌나.


드래곤빌리지1, 2와 연결된 게임은 아니다. 1, 2의 경우에는 육성 중점 시뮬레이션에 가까웠지만, 이번에는 드래곤 수집이 주 목표인 게임이다.

◆ 최근 트렌드인 액션이나 RPG 장르를 선택하지 않았다.

트렌드에 따르기 보다 이용자층에 맞는 게임을 찾다 보니 SNG를 선택하게 됐다. RPG나 MMO로 게임을 만드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IP사업이 주요 목표이기 때문에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고 SNG 장르를 선택했다.

◆ IP사업이 주요 목표라고 했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상품쪽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 드래곤빌리지1, 2의 경우에는 드래곤 스타일이 성룡(어른용)에 가까웠는데, 인형이나 팬시쪽에 도입시키기 어려운 디자인이었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SD캐릭터로 만들어 상품화가 용이하도록 준비했다.

◆ IP상품을 진출하는데 문제점은 없나.

상품 시장이 쉽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요즘에는 여러 유통업체들과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큰 업체들과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 '드래곤빌리지W' IP에서 어떤 상품이 주력 상품인가.

인형쪽이다. IP의 꽃이 인형이라고 생각한다. '드래곤빌리지' IP를 모르더라도 우리만의 디자인으로 구매욕구를 일으키기 위해서 노력하고있다. 한동안은 인형에 노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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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W'의 게임 화면.
◆ 어떤 지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나.


가장 집중하는 지표는 '리텐션(retention: 보유)'이다. 리텐션 지표가 SNS급으로 나오지 않으면 SNG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매출 순위가 낮더라도 리텐션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 엔씨소프트에게서 투자를 받았다.

IP투자를 받으면서 IP회사로써 색이 강해진 것 같다. 이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IP에 집중하고 있다.

◆ 국내 출시 일정은 어떻게 세우고 있나.

올해 12월에는 출시할 것 같다. 출시 한 달 전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 글로벌 일정은 어떻게 계획중인가.

'드래곤빌리지W'는 글로벌 출시를 계획중이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을 운영중인데 브라질쪽에서 반응이 뜨겁다. 브라질에서 반응이 좋았던 그림들을 바탕으로 연구를 했었는데 팔로워가 1만명을 넘겨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해보려 한다.

◆ 하이브로에게 '드래곤빌리지'란 어떤 존재인가.

사명을 '드래곤빌리지'로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앞으로 우리가 쭉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항상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재미있는 게임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 본 기사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가 한국 중소 모바일게임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점프 업, 한국 모바일게임' 캠페인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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