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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레알 마드리드, '피파' 싱글 모드 주인공 유니폼 판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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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유니폼 최다 판매 주인공이 실제 선수가 아닌 게임 속 캐릭터로 바뀔지 모르겠다. 오랜 기간 유니폼 판매 순위 1위를 지켜온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가운데 레알은 축구게임 '피파19' 싱글 모드에 등장하는 가상의 선수 알렉스 헌터 유니폼 판매에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2018-19시즌 공식 유니폼 판매를 시작하며 '피파19'에 등장하는 가상의 캐릭터 알렉스 헌터의 이름과 등번호 29번이 새겨진 제품을 함께 출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헌터를 공식 스토어 스쿼드 페이지 맨앞에 배치하며 호날두가 떠난 유니폼 판매 공백을 헌터로 매우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스 헌터에 대해 런던에서 태어난 1999년생 잉글랜드 국적 선수이며, 오른발을 주로 사용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알렉스 헌터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은 다른 실제 선수들의 유니폼과 같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 선수용 유니폼 상의가 20만 원을 훌쩍 넘는다. 흰색 홈 유니폼을 비롯해 3가지 색상의 유니폼 모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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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지난 6일 알렉스 헌터 영입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레알 선수들이 알렉스 헌터 입단을 환영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피파19' 저니 모드에 등장하게 될 알렉스 헌터는 레알의 우승을 위해 게임 속에서 열심히 뛸 예정이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헌터 유니폼 판매에 대해 레알 팬들은 "진짜 선수를 원한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톱스타 호날두가 떠난 공백을 메울 만한 특급 영입 없이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레알이 영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낸 것. 다만 '피파' 시리즈 팬들은 "네이마르나 음바페, 디발라는 됐고 알렉스 헌터가 좋다"며 헌터의 레알 입단을 반기기도 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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