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의 인기 AOS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에서 여름을 맞아 3일부터 수영장 파티 이벤트가 시작됐다.

먼저 시원한 수영장 의상을 입은 챔피언들의 모습을 담은 '수영장 파티' 스킨 시리즈가 올해에도 어김 없이 찾아왔다. 'LoL' 최고 미녀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히는 케이틀린의 비키니 몸매를 감상할 수 있는 '수영장 파티 케이틀린'은 많은 남성 이용자들 사이에서 '필수 구매' 스킨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신규 챔피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이의 신스킨 '수영장 파티 조이'도 출시됐다. 모자를 벗고 선글라스를 쓴 갱플랭크의 모습이 인상적인 '수영장 파티 갱플랭크'도 이번에 출시됐다. 새롭게 출시된 3종의 '수영장 파티' 스킨은 각각 1350RP에 판매되며, 아이콘과 크로마, 스킨이 포함된 세트는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무 수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8월14일까지 게임에서 1회 승리하거나 킬 또는 어시스트를 15회 달성하면 '앗차차 펭구' 아이콘을 받을 수 있으며, 파랑 정수와 감정표현, 와드 스킨 파편, 챔피언 파편, 마법공학 상자와 열쇠 등이 주어지는 미션이 연달아 주어진다. 이어지는 미션을 모두 완료할 경우 '2018 수영장 파티 감정표현'이 주어진다.



또한 반복 임무인 '수영장 파티 친구들'은 최소 1명과 파티를 만들어 PVP 게임을 1회 승리하면 승리할 때마다 파랑 정수 75개가 주어진다. 파티를 맺을 친구가 없는 이용자는 제어 와드를 2개 이상 설치하고 PVP 게임에서 3회 승리할 때마다 75 파랑 정수를 획득할 수 있다. 파랑 정수는 챔피언 구매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많은 참가가 예상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