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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MS, 서드파티 성장 힘입어 1년동안 100억불 매출 달성

자료제공=마이크로소프트.
자료제공=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현지시각으로 19일 2018년 2분기(미국 회계연도 기준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MS가 1년동안 엑스박스 원과 관련된 비디오 게임 분야에서 1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공개된 2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MS는 게임산업 분야에서 전년도대비 39% 증가한 22억9000만 달러(한화 약 2조 5968억 6000만 원)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MS의 2분기 전체 매출은 전분기대비 14% 증가한 1103억6000만 달러(한화 약 125조1482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엑스박스 원과 관련된 비디오게임 분야에서 1년동안 약 100억 달러(한화 약 11조 3400만 원)의 매출을 올린것으로 밝혀졌다. 100억 원 매출은 1년동안 약 2억 2800만 명의 이용자들이 엑스박스 라이브를 결제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MS는 게임 관련 매출 증가 비결로 서드파티 타이틀의 성장을 꼽았다. MS 관계자는 "엑스박스 사용자 수는 8% 증가한 5700만 명이며, 엑스박스 원, 윈도우즈10 및 모바일 플랫폼 게임 매출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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