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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게임미디어협회, 5월 기자상에 김성렬·김미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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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와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KGRC)은 지난 6일 선릉에 위치한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5월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5월 이달의 기자상'에는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수상의 기쁨을 누린 김성렬 기자는 '주춤해진 암호화폐 열풍, 국내 게임사들 암호화폐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라는 기사에서 지난 해 말과 달리 올해 국내외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열풍이 잠잠해진 상황을 언급하며, 암호화폐 사업에 뛰어든 기업들의 현재 움직임을 자세하게 파헤쳤다.

국내 3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빗에 대규모 지분투자를 진행하면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NXC,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그라운드 X를 설립한 카카오,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자 채용을 시작한 NHN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한 사업 다각화에 집중한 와이디온라인 등 기업이 현재 중점을 두고 있는 관련 사업에 주목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볼 때 국내 게임사들은 대체적으로 암호화폐 자체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블록체인 기술과 자사 게임 및 플랫폼의 결합이나 접목 등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나 사업 다각화를 구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성렬 기자의 기사는 심사위원으로부터 새로운 사업모델에 대한 업계 현황 비교분석, 최근 관심사를 잘 정리한 기사로 평가 받았다. 이어 산발적으로 접한 게임업계의 관련 사업진행을 간결하게 정리해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받았다.

이어서 공동수상한 김미희 기자는 '방치된 자율심의, 업계와 게임위 정상회담은 없었다'라는 기사를 통해 모든 기종에서 자율심의 후 게임을 출시하는 법이 작년에 시행됐지만 전혀 진척이 없는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김미희 기자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에서 모든 게임을 심의하던 것부터 점점 문턱이 낮아진 점을 언급했다. 자율심의라는 제도가 생겼지만 게임사는 따로 심의하지 않아도 게임 출시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게임위의 경우에는 아무 업체에게 게임을 심의할 권한을 부여했다 문제가 발생시 현재의 자율심의가 흔들릴 여지가 있어 조건을 까다롭게 만들었고 문턱을 낮추기도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미희 기자는 자율심의가 1년 넘게 멈춰 있는 상황에서 업계에 더욱 많은 이슈가 몰려들기 전에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마무리했고, 심사위원으로부터 불편한 주제를 언론매체에서 시의 적절하게 다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자율규제 도입의 현황과 문제점을 정리했다는 평가와 함께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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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 이후에는 아프리카TV 장동준 상무 초청 강연회가 진행됐다. 실제 오랜 기자 경력을 가진 장동준 상무는 자신의 기자생활에 대해 생생하게 들려줬다. 또한, 기자생활을 하면서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등 자신만의 노하우도 밝히면서 참석한 기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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