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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LoL, '배그' 추격 이어가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 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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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시범종목 LoL, '배그' 추격 이어가

e스포츠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최초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대회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PC방 점유율이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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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하는 'LoL'은 2018년 6월4일부터 6월10일까지의 데이터를 합산해 산출한 6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27.44%의 점유율로 2위에 올랐는데요. 지난주(27.28%)보다 소폭 상승한 점유율을 기록해 1위 '배틀그라운드(33.85%)'와의 격차가 좁혀졌습니다.

'LoL'은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면서 e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SK텔레콤)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주 홍콩에서 열린 동아시아 예선에 출전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시즌이 이번주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하는데요. LCK 시즌을 맞아 게임에 복귀하는 이용자가 늘어난다면 1위 자리 탈환을 위한 'LoL'의 추격이 더욱 거세질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웹젠 '뮤' 30위…2주 연속 급등

웹젠의 간판 타이틀인 '뮤온라인(이하 뮤)'이 2주 연속 급등했습니다. '뮤'는 6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보다 무려 10계단 상승했는데요. 지난주 순위에서도 직전 주보다 9계단 상승한 것까지 2주 연속 순위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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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5월29일 신규 특화 서버 '엘도라도2' 오픈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 바 있는데요. 6월7일부터는 월드컵 시즌을 기념하는 신규 프리미엄 뮨 '최강캡틴'을 추가하고 특정 몬스터를 사냥하면 다양한 뮨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알을 품은 몬스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웹젠은 오는 6월19일 대규모 업데이트인 '뮤' 13-2 2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더 많은 이용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지난 업데이트 이후 '뮤'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1만3000 명을 넘어서는 등 2014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같은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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