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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리아나 그란데, 닌텐도 라보 악기 연주에 맞춰 '열창'

[이슈] 아리아나 그란데, 닌텐도 라보 악기 연주에 맞춰 '열창'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팬을 보유한 미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닌텐도 스위치 기반 소프트웨어 '닌텐도 라보'로 만든 악기 협주에 맞춰 열창을 선보여 화제다.

미국 NBC의 인기 프로그램 '지미 팔론과 함께하는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공식 유튜브 계정에 14일(현지 시각) 아리아나 그란데가 신곡 '노 티어즈 레프트 투 크라이(No Tears Left to Cry)'를 부르는 영상이 공개된 것. 아리아나 그란데는 닌텐도 스위치와 '닌텐도 라보'로 만든 악기만을 사용한 밴드 연주에 맞춰 신곡을 열창했으며 영상 공개 하루만에 16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닌텐도 라보' 악기는 전자 기타,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피아노(스위치 2대 연결), 오르간 등으로 프로그램 진행자인 지미 팔론을 비롯한 유명 음악가들이 연주에 참여했다. 일반 악기를 사용한 연주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완벽한 합주에 아리아나 그란데의 명품 보컬이 더해져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로 '닌텐도 라보'로 만든 악기로만 연주한 거냐"거나 "('닌텐도 라보' 버전이) 스튜디오 버전 곡보다 더 좋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와 하드보드지를 이용해 악기를 비롯해 다양한 용도로 스위치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적인 DIY 소프트웨어 '닌텐도 라보'는 지난 4월 일본과 북미 등지에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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