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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리니지M 새로운 이정표 제시한 김택진 대표

[이슈] 리니지M 새로운 이정표 제시한 김택진 대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리니지M'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새로운 이정표를 공개했다.

김택진 대표는 15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진행된 '리니지M' 서비스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어 원(Year One)을 개최하는 자리에서 '리니지M'의 로드맵을 밝혔다. 키노트 발표자로 나선 김택진 대표는 "리니지를 벗어나 리니지M만의 오리지널리티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리니지M IP(지적재산권)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김택진 대표는 "리니지를 사랑했던 수많은 분들에게 받았던 뜨거운 사랑을 느꼈으며 많이 배웠다"며 "리니지M의 시그니처 콘텐츠의 가능성을 생각했고, 그래서 오늘 리니지M과 PC리니지를 결별 시키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PC와 리니지M을 만들면서 언제든지 합쳐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언제든지 PC와 리니지M이 함께 결합될 수 있도록 출발했었다"라며, "리니지M이 독자적인 길을 걸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하고 새출발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기자간담회의 목적을 밝혔다.

김택진 대표가 공개한 정보는 크게 3가지다. 첫 번째로 20년만에 등장하는 '리니지M'만의 신규클래스 추가와 독자적인 콘텐츠 도입과 업데이트, 마지막으로 '리니지M' 월드 와이드 버전을 개발과 서비스 전략을 알리고 퇴장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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