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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피파4' 출시 앞두고 '배틀그라운드' 1위 '독주'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 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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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26주 연속 1위 행진 이어가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배틀로얄 방식 FPS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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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는 2018년 5월7일부터 13일까지의 데이터를 합산해 산출한 5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38.72%의 점유율로 2위 '리그오브레전드(24.71%)'를 여유 있게 제치고 26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배틀그라운드' 점유율은 지난주(38.98%)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큰 의미를 지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어서 모바일게임 출시 이후 '배틀그라운드' PC방 점유율에도 변화가 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라이트 이용자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넘어갈 경우 '배틀그라운드'의 PC방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를 얻을 경우 모바일게임으로 '배틀그라운드'를 먼저 접하고 PC방으로 유입되는 이용자들이 나올 경우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정식 출시 이후 '배틀그라운드'의 PC방 점유율이 어떻게 변할지 지켜볼 일입니다.

◆피파온라인4 출시 앞두고 피파온라인3 점유율 '하락'

넥슨의 신작 '피파온라인4'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피파온라인3'의 점유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피파온라인3'는 5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5위에 올랐는데요. 점유율 또한 지난주(3.50%)보다 하락한 2.7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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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의 점유율 하락은 5월17일 후속작인 '피파온라인4'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의 접속이 줄어든 영향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신작 출시 일정이 정해진 상황에서 '피파온라인3'에 접속하기 보다는, '피파온라인4' 출시를 기다리는 게이머들이 적지 않은 것이죠.

'피파온라인3'의 점유율 하락보다는 '피파온라인4'의 첫 주 점유율이 어느 정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넥슨이 게임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예약자 모집에 4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린 것을 감안하면 첫 주부터 높은 점유율로 PC방 점유율 순위 판도를 바꿀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피파온라인4'가 다음주 PC방 순위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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