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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펄어비스, 신규 IP 게임 2종 프로젝트 K·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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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신규 IP 게임 2종을 개발중이고 이용자 폭을 넓히기 위해 FPS와 캐쥬얼 장르를 선택했다.

펄어비스는 11일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신규 IP 게임 2종을 개발중임을 알리고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IP 게임 2종은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개발돼 왔다. 우선 프로젝트K는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MMO와 FPS & AOS 장르가 합쳐진 게임으로, MMORPG 장르가 저변이 넓지 않기 때문에 이용자 폭을 넓기기 위한 게임이다.

두번째 게임은 프로젝트V로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MMO와 캐쥬얼 장르가 혼합된 게임이다. 20~30대가 '검은사막'의 주 이용자였기 때문에 보다 젊은 이용자층을 확보하기 위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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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컨퍼런스콜에서 진행된 일문일답이다.
Q 개발중인 신작 게임들, 모바일과 콘솔 신규 게임의 콘셉트나 타겟 이용자층을 알고 싶다
콘셉트는 전략상 외부에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있지 않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올해 내에 특정 시점에 외부에 공유할 수 있는 시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 시장으로 보면 MMORPG라는 영역이 이용자층으로 보면 저변이 넓지는 않다. 그런데 FPS인 프로젝트K는 장르 특성상 메이저이기 때문에 이용자 층을 넓힐 수 있는 장르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 준비중인 신작의 개발 일정이 궁금하다. 그리고 민 리 개발자 영입을 했는데, 이 게임에서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신작 2종은 지난해부터 개발을 진행해왔다. 원래 목표는 올해 내 개발완료였으나, 기획 방향성이 바뀌는 부분이 있었고 콘텐츠 규모가 커지는 부분이 있어서 개발 기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커스 그룹 테스트라던가, CBT의 테스트 진행 일정은 개발 상황을 보면서 체크해봐야 할 것 같다.

민 리와 같이 새로운 개발자들의 합류로 신작 개발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내부적으로 직급 체계가 다른 회사랑은 달라, 외부에서 이해하시기로는 민 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캐주얼 MMO인 프로젝트V의 경우는 펄어비스가 잘 만드는 MMO이기도 하고, 우리가 서비스했던 검은사막의 경우는 주요 이용자층이 20~30대로 조금 젊은 층의 유저들을 커버하진 못했다. 캐주얼 MMO모바일의 경우는 젊고 어린 유저들까지 흡수할 수 있는 저변이 넓어진 장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Q 검사 모바일 해외 출시 일정은 어떻게 되나.
검은사막 모바일은 국내 출시 1년 이내에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해왔고, 현재도 그 목표로 개발중이다. 중국을 제외하고 직접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만지역은 3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고, 동남아 지역은 대만과 동시 런칭이나 혹은 순차적 런칭에 대해 검토 중이다. 북미 유럽도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이 각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 지 예상하고 있나.
대만과 동남아 지역은 직접 서비스를 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고, 검은사막 온라인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시장이다. 모바일 게임에도 MMORPG가 강세라서, IP의 힘과 MMO로 나가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거 같다.

일본도 최근에 타 게임사에서 낸 MMORPG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 한국형 RPG도 크고 작은 성과를 내고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한국형 RPG가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일본은 검은사막 온라인이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고,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검증돼 있는 상태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좋은 성적을 예상하고 있다.

북미 유럽의 경우는 한국 RPG들이 좋은 성과를 낸 게임이 있긴 하지만, MMORPG가 큰 성과를 낸 시장은 아니었다. 타게임과 저희가 다른점은 검사 온라인이 북미 유럽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 유저들이 흔히 말하는 한국형 RPG 플레이의 거부감은 내부적으로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여름 시즌에 검은사막 콘솔 버전의 출시와 더불어서 북미 유럽에서는 IP의 힘이 증대될 거 같다. 이런 부분도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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