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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어린이날 연휴 효과? 넥슨 게임 동반 강세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 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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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효과? 넥슨 게임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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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어린이날 연휴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년 4월30일부터 5월6일까지의 데이터를 합산해 산출한 5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메이플스토리(7위, 1계단 상승)'와 '사이퍼즈(13위, 2계단 상승)', '버블파이터(39위, 7계단 상승)',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45위, 8계단 상승)' 등 다수의 넥슨 게임이 상승세를 나타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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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 중 순위가 하락한 게임이 없지 않지만 지난주 17위에서 18위로 하락한 '카트라이더'의 경우 점유율은 0.49%에서 0.51%로 오히려 소폭 상승했습니다. 7위에서 8위로 내려앉은 '던전앤파이터'도 점유율 하락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신작 출시 여파로 점유율이 줄어든 '피파온라인3'와 성인 취향의 무협 게임 '천애명월도'를 제외하면 50위권 내에 위치한 넥슨 게임들이 전반적으로 선전했습니다.

넥슨은 다양한 게임에서 어린이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와 PC방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는데요. 어린이날을 맞아 평소보다 더 많은 이용자들이 PC방을 찾아 넥슨 게임을 즐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가정의달을 좋게 시작한 넥슨이 5월 중순 출시될 예정인 신작 '피파온라인4'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네요.

◆배틀그라운드, 점유율 '주춤'에도 25주 1위 독주

블루홀 자회사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하는 '배틀그라운드'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지만 점유율은 감소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5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38.98%의 점유율로 2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는데요. 지난주(39.52%)에 비해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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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 하락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PC방을 대거 찾은 청소년 이용자들이 캐주얼게임에 대거 접속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배틀그라운드'의 전체 PC방 이용시간은 오히려 20% 가량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카카오가 서비스하는 15세 이용가 버전이 존재하지만 성인 이용자 비중이 더욱 높은 게임으로 어린이날 연휴 효과를 누리기 어려운 입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비록 점유율은 낮아졌지만 이용 시간이 대폭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선방'한 한 주였다고 평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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