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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배그' 소장 받은 넷이즈, "허위 제소에 법적 대응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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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의 '황야행동'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입장문
지난 8일 새벽 중국의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넷이즈는 '황야행동'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텐센트가 제기한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2일 텐센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에 넷이즈의 모바일 게임 '황야행동'(Knives Out)과 'RULES OF SURVIVAL' 2종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넷이즈 측은 "최근(펍지의 소송이 보도되며) '황야행동'이 서비스 종료된다는 낭설이 확산돼 게임 이미지 침해와 이용자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며 "'황야행동'의 이미지를 침해하는 모든 허위제소 또는 낭설에 대해, 여러 법적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이어 "'황야행동'은 넷이즈가 개발하고, 퍼블리싱한 배틀로얄 게임으로 항상 기술혁신을 중시해 핵심 개발력을 투입했다"라며 "오랫동안 막대한 자원을 투입해 '황야행동' 출시 후 업계와 이용자에들에게 고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고유한 게임 방법, 설계, 풍경 등의 여러 요소를 조합해 만들었다"며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도 배틀로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에 대대적으로 매진하고 있다"고 언급해 게임의 독창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끝으로 넷이즈 측은 "'황야행동' 개발 팀은 앞으로도 최고의 퀄리티의 게임을 제공하고 신규 컨텐츠를 계속해서 전달하는 등 게임 체험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게임에 대한 정열을 계속 가지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고난을 극복해, 최고의 게임으로 이용자들께 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이즈 측의 입장 발표와 관련한 펍지 측의 공식 입장은 공개되지 않았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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